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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이 스웨덴 공영방송 SVT에 전격 출연한다.
황치열은 2016년 한중 문화 홍보대사로서, 한국인임에도 중국 내 영향력이 있는 아티스트로서 인기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 및 한중 문화 교류, 해외 진출의 방향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인터뷰했다.
황치열은 2016년 중국판 '나는 가수다'를 통해 허스키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훈훈한 외모로 중국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단번에 한류열풍의 대세로 자리잡으며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
한편, 황치열은 6월 중순 국내에서 새 앨범 발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이며, 내달 24일~ 25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에서 열리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