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의 개막을 선포한 시원한 액션 어드벤처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압도적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017년 최고 흥행 외화인 '미녀와 야수'의 오프닝 스코어까지 가뿐히 집어삼키며, 역대급 흥행 포텐을 예고했다.
24일 극장으로 전격 출항한 블록버스터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개봉 첫날 206,526명(누적 관객수: 208,385명)(5/25(목)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 1위에 올랐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2017년 외화 최고 흥행작인 '미녀와 야수'>의 오프닝 박스오피스 스코어인 166,930명을 가뿐히 뛰어넘으며 화제작 '겟 아웃',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을 모두 제치고 새로운 흥행 강자로 우뚝 섰을 뿐만 아니라, 예매율 역시 약 50%를 유지하며 올 여름 첫 흥행 포문을 화끈하게 열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해적들과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2D, 3D, 4D, IMAX 2D, 스크린X 등 다양한 상영 포맷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오락 어드벤처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대한민국 언론과 관객 모두를 만족시키며 높은 좌석 점유율과 예매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역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모두 개봉주 주말 폭발적 흥행 포텐을 터뜨려온 바 있어,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그 신화를 이어 받아 최강 어드벤처다운 주말 흥행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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