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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권상우가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망가지는 연기를 하는 상황 또한 어색하거나 과장되지 않아서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완승은 다양한 모습을 지닌 캐릭터기에 코믹한 모습 또한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완승을 지켜봐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능청스러움 가득한 연기변신에 대해 언급했다.
끝으로 "파트너 최강희와는 16년 만에 재회했지만 자연스럽게 호흡을 주고받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촬영할 수 있어 고마웠고, 많이 고생했던 스태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하완승으로 분한 권상우의 마지막 모습은 오늘(25일) 밤 10시 KBS 2TV '추리의 여왕' 마지막 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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