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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박재범이 설립한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 RECORDS)과 매거진 '인스타일'이 함께한 화보가 공개 돼 화제다. 특히 박재범은 이번 화보를 직접 기획했을 정도로 하이어뮤직의 설립과 멤버들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냈다.
국내 뮤지션으로 힙합 신에서 주목 받는 래퍼 식케이(Sik-K)와 프로듀싱 듀오 그루비룸, 프로듀서 겸 래퍼 우기, 뉴욕에서 온 래퍼 pH-1이 합류했다.
인터뷰 도중 멤버들은 '아무런 이유 없이 베푸는 모습이 보살 같다', '본받을 점 많은 뮤지션', '열심히 사는 스타', '그 자체만으로 믿음을 주는 존재' 라는 코멘터리로 박재범에 대한 신뢰를 표현했다.
또 "소속 아티스트들 모두 대중성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들이 멋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밀고 나가는 성향이 있는데, 그런 부분이 마음에 든다. 힙합 레이블이긴 하지만 음악 장르도 구분 짓지 않겠다"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베일을 벗은 하이어뮤직 멤버 6인의 개성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