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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부친상을 당한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편지로 남겼다.
앞서 YG는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양민석 대표이사, 양홍석(개인사업)의 부친 양재훈님께서 2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모든 가족들이 마지막 길을 지켰다. 고인은 서울 인사동에서 가업을 일구며 양 대표 등 자녀 교육과 뒷바라지에 평생을 바쳤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맏아들 홍석, 현석, 민석 등 3형제를 뒀다.
소속사는 이날부터 장례식을 3일간 치를 예정이며, 조의금은 정중히 거절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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