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홍상수X김민희 '칸' 포착 '다정한 맞담배'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5-21 09:47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프랑스 칸에 도착했다.

21일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 중인 한 해외 관계자는 자신의 SNS에 직접 만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사진을 올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화창한 날씨 속에 나란히 마주보고 서 맞담배를 피우고 있다.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는 듯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 피어있다. 또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홍상수 감독의 모습도 보인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두 편의 영화 '그 후'와 '클레어의 카메라'가 각각 이번 영화제 경쟁부문 및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면서 감독과 주연배우 자격으로 각종 공식 행사에 참석한다. 이에 따라 시간에 맞춰 칸 현지에 도착, 행사 전 인터뷰·쇼핑 등 개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홍상수 감독의 20번째 장편영화 '클레어의 카메라'는 21일 오후 7시15분(현지시간) 브뉘엘 극장에서 상영되며, '그 후'는 22일 오후 4시30분에는 르미에르 극장에서 공식 스크리닝을 통해 첫 공개된다. 특히 '그 후'는 경쟁부문 진출작인 만큼 공식 기자회견도 진행된다.<스포츠조선닷컴>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