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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프랑스 칸에 도착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두 편의 영화 '그 후'와 '클레어의 카메라'가 각각 이번 영화제 경쟁부문 및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면서 감독과 주연배우 자격으로 각종 공식 행사에 참석한다. 이에 따라 시간에 맞춰 칸 현지에 도착, 행사 전 인터뷰·쇼핑 등 개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홍상수 감독의 20번째 장편영화 '클레어의 카메라'는 21일 오후 7시15분(현지시간) 브뉘엘 극장에서 상영되며, '그 후'는 22일 오후 4시30분에는 르미에르 극장에서 공식 스크리닝을 통해 첫 공개된다. 특히 '그 후'는 경쟁부문 진출작인 만큼 공식 기자회견도 진행된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