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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세계가 기다린 스타일리쉬 범죄액션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를 선점하고 있는 가운데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임시완의 눈물 열연 스틸을 공개했다.
패기 넘치는 신참으로 단숨에 교도소 내의 1인자 '재호'(설경구)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시종일관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던 현수가 엄마의 죽음으로 단숨에 완벽히 무너지는 모습은 여성 관객들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영화 속 명장면 중의 하나다. 영화 속 그 어떤 캐릭터보다 높은 파고의 감정선을 따라가야 했던 임시완을 위해 촬영 현장에는 임시완이 감정을 잡을 수 있도록 배려한 독립된 공간인 '임시완 zone'이 있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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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설경구X임시완의 출구 없는 브로맨스와 더불어 김희원, 전혜진, 이경영, 김성오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이는 영화다.
재기발랄한 변성현 감독의 연출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스타일리쉬한 범죄액션 영화가 탄생했다는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2017년 최고의 범죄액션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절찬 상영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