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배우 한은정의 매니저가 그녀의 미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에서는 연예인들의 빛과 그림자인 '매니저'에 대해 낱낱이 파헤쳤다.
MC 노홍철이 11년 동안 한은정과 함께 일한 유근용 매니저에게 "한은정 씨에게 감동한 적은 언제냐"라는 질문했다. 그는 "결혼식 때 외제차, 시계, 신발, 옷을 선물로 사줬다"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유근용 매니저는 "물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친누나처럼 결혼식장에 먼저 와 지인들에게 인사도 해주고 사진도 함께 찍어줘서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한은정은 "부조도 시원하게 했다"라고 덧붙이며 정확한 액수도 공개해 통 큰 면모를 보였다.
이외에도 연예인 매니저의 모든 것은 오는 18일 밤 9시 30분 방송될 '잡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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