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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의 닭가슴살 브랜드 '허닭' 광고 촬영 현장에 개그맨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광고는 허경환과 가상결혼 프로그램에서 만나 '허봉 오봉' 커플로 사랑을 받았던 개그우먼 오나미가 출연하고 독특한 콘셉트와 아이디어로 웃음을 안겨주는 유세윤이 연출을 맡아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 촬영 현장에서 유세윤과 오나미는 허닭 닭가슴살 소시지, 큐브 등을 실제로 맛보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는 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허닭 관계자는 "기존의 홍보영상과는 다른 독특하고 더욱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영상 속에 담아내기 위해 광고백과 함께 진행했다"면서 "허닭 닭가슴살 제품과 티격태격하면서도 묘하게 설레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광고에 녹여 내고자 했으며, 기존 방송과는 또 다른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허경환, 오나미, 유세윤의 케미가 돋보이는 이번 영상은 오는 26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