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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노래싸움-승부'가 19일 막을 내린다.
파일럿부터 10.6%라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개념 음악 버라이어티의 포문을 열었고, 정규로 편성된 후에는 매회 수많은 명승부를 만들어 내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 가운데 오는 19일(금) 마지막 방송을 앞둔 '승부'에서는 뮤지컬 대부 남경주부터 떠오르는 신성 하이라이트의 손동운까지 초호화 뮤지컬 스타들이 모여 역대급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미친 고음'이라 불리는 밴드 몽니의 보컬 김신의와 아이다의 여제 장은아가 고음 종결자를 가린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무대 위 카리스마를 뽐내던 김승대와 서영주는 구수한 트로트 창법으로 무대를 초토화시켰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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