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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귓속말' 권율이 이상윤에게 태백의 대표 자리를 내놓을 것을 요구했다.
강정일은 "태백의 대표는 누리는 영광만큼이나 해야될 일이 많다. 수임료가 반 이하로 깎일 텐데, 그거 감당할 수 있겠냐"면서 "이동준씨, 이 방에서 나오세요"라고 강요했다.
이어 "특수활동비도 비자금 계좌에서 나오는 돈이다. 신영주(이보영)씨가 비자금 계좌를 추적하는 이상, 이것도 모두 추적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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