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밴드 검은별이 신곡 '파이트 파이트 파이트' (Fight Fight Fight)를 들고 돌아왔다.
검은별은 17일 정오 음원사이트 멜론과 네이버뮤직을 통해 두번째 싱글 '파이트 파이트 파이트'를 공개한다. 동명의 신곡 '파이트 파이트 파이트'는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로 '남녀간의 끝이 없는, 정답이 없는 사랑(전쟁)'을 강렬하게 표현한 록 장르. 인기 웹툰 작가 이말년이 앨범 커버를 제작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5년 결성된 검은별은 레이블 '단가행' 소속의 밴드로 삶에 덧씌워져버려 잃어버린 것들을 노래하는 밴드이다. 2016년 첫번째 싱글 '남자'를 발매하며 공식 데뷔했다.
밴드 구성원은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로 활약 중으로, 보컬에는 한상헌, 베이스 권빈기, 드럼 한성환, 기타 장인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리더 권빈기는 인디 밴드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현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로 활동중이며 그룹 JYJ의 앨범에 작·편곡자로 다수 참여했다. 또한 보컬 한상헌은 현역 아나운서이며 장인석과 한성환은 다양한 뮤지션들의 녹음 콘서트 세션으로 활동하며 탄탄한 연주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검은별은 연내 지속적으로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며, 향후 록 페스티벌 등 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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