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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171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오늘 마지막 방송만을 남겨놓은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 진창규/제작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이 마침표를 특별하게 찍는다.
앞서 '역적'은 27회에 OST '익화리의 봄'을 극 중에 삽입해 드라마 안에서 모든 배우가 함께 부르며 넘칠 듯 한 감동을 안긴 바 있다. 당시,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을 얻으며 크게 화제됐다.
하지만 이번 엔딩은 훨씬 더 파격적이고 신선하다고 전해져 흥미를 자극한다. 과연 전혀 새로운 방식의 엔딩은 어떤 형태일지 오늘(16일) 밤 10시 '역적' 대망의 마지막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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