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귓속말' 후속으로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는 조선 최고 스펙남 견우(주원 분)와 엽기 발랄한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파란만장 예측불허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화려한 영상미와 색감은 극의 화사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톡톡히 한 몫을 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1, 2차 티저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고운 색상의 한복과 배경, 소품 하나하나에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담아냈다. 100% 사전제작으로 후반 작업까지 더욱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완성도 또한 높다는 전언. 이렇듯 '엽기적인 그녀'는 진정한 '눈 호강 드라마'로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최강 비주얼들의 만남, 얼굴만 봐도 벌써 재밌네!
조선시대 배경에 트렌디한 요소들이 더해져, 완벽한 조화 이루다!
'엽기적인 그녀'는 역사에서 모티브를 가져왔지만 기본 설정에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픽션 사극이자 퓨전사극 장르이다. 때문에 배경은 조선시대지만 현대극 같은 감각적인 요소들이 곳곳에 포진해있다. 특히 현대적인 말투와 트렌디한 연애감성 등 사극의 틀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설정들이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드라마. 묵직한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조선시대 두 청춘남녀의 매력적인 연애 스토리가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펼쳐진다. 100% 사전제작으로 오는 5월 29일(월) 밤 10시 '귓속말'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