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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SBS '영재발굴단'에서 댄스 신동 최여원 양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여원 양은 아이돌 그룹의 무대 영상을 3번만 보면 안무가 머릿속에 입력된다. 7개월 간 혼자서 습득한 커버 댄스가 50여곡에 이른다. 여원 양은 음악을 듣고 자신만의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프리스타일 댄스에도 능하다. 여원 양의 프리스타일 댄스를 보고, 국내 최고의 댄서 제이블랙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댄서가 될 인재'라고 평했다. 또한, '그만두지만 않는다면 획을 그을 실력자가 될 것'이라고 감탄했다.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춤을 추고, 남의 춤을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댄스 영재 여원 양에게 미션이 주어졌다. 바로 듀스, 터보, R.ef 등 90년대 최고 댄스가수들의 무대를 한 번만 보고 따라하는 것이다. 또한, 여원 양의 잠재력이 궁금하다는 부모님을 위해 제작사 오디션에 도전하기도 했다. 과연, 여원 양은 어떤 결과를 거두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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