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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조민기의 딸 조윤경이 미국 명문대 일리노이 공과 대학교를 조기 졸업했다.
조윤경은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일리노이 대학교 어바나 샴페인 캠퍼스 화학공학과를 'high distinction' 최우수 점수로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기 졸업은 상위 3%의 '우등생'만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학교는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 있는 사립대학교로 공학, 과학기술 분야의 명성이 높다.
앞서 13일 조윤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학사모를 하늘 위로 던지는 영상을 올리며 "난 멋져"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도서관 앞에서 졸업 가운을 입고 찍은 사진에는 "내 두 번째 집 도서관 안녕"이라는 설명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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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