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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김대희, 김준호, 김준현, 김지민, 유민상 등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을 함께한 14인이 역대급 웃음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에 녹화에 참여한 JDB엔터테인먼트 소속 14인의 출연진들이 '개그콘서트' 900회 축하 메시지와 함께 인증샷을 공개해 더욱 주목되고 있는 상황. '개그콘서트' 초창기 멤버인 김대희와 김준호는 "900회 풍악을 울려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9000회까지 가자"며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무한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김지민은 "벌써 떨리는 무대! 이 곳 개그콘서트! 정말 화려한 무대가 될 거예요! 기대해주세요"라고 전했고 정명훈은 "저는 160회부터 함께했는데 벌써 900회가 되었다"며 감회에 젖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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