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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애타는 로맨스'의 성훈과 김재영이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며 두 번째 삼자대면을 예고했다.
정현태는 여사친 이유미에게 조금씩 감정 변화를 느끼며 깊어지는 마음에 혼란스러워 하거나 차진욱과 가까워지는 이유미를 보며 씁쓸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서로를 질투하고 탐탁지 않게 여기던 차진욱과 정현태가 다시 한 번 마주해 어떤 상황이 연출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매서운 눈빛으로 서로를 응시하고 있어 왠지 모를 살벌한 분위기까지 풍기고 있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애타는 로맨스' 관계자는 "차진욱과 정현태의 정면 대립과 안절부절 하는 이유미의 모습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며 "또한 이 날 맥주 파는 책방을 찾아온 차진욱은 예상치 못한 깜짝 선물로 웃음을 유발할 것"이라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유미를 사이에 둔 차진욱과 정현태 두 남자의 팽팽한 신경전이 그려질 '애타는 로맨스' 8회는 15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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