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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언니쓰' 2기의 데뷔곡 '맞지?'가 전 음원차트를 휩쓴 가운데, 이들의 보컬 트레이닝을 담당한 장진영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시즌1에 이어 시청률, 음원을 다 잡는 성공을 거두게 됐다.
이어 "여러분들의 선생님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영광이었다. 언제나 늘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장진영은 2002년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출신 아이돌 그룹인 블뤠트의 메인 보컬로 활동했던 인물.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등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멤버들의 보컬 레슨을 맡으면서 '지충쌤'이란 애칭을 얻는 등 화제가 됐다.
'언니쓰'의 키워드는 도전을 통한 감동이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7인의 멤버가 걸그룹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도전으로 다시 감동 드라마를 선사했다. 1위를 거머쥔 멤버들은 15일 '대교댄스' 공약을 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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