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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청춘"…로이킴, 새 앨범 '개화기' 프리뷰 공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5-15 09:2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로이킴의 미니앨범 '개화기(開花期)'가 오는 16일 오후 6시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전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프리뷰 영상이 15일 오전 9시 공식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프리뷰 영상에는 신보 '개화기'의 메인 타이틀곡 '문득'과 서브 타이틀곡인 '이기주의보'를 비롯해, '예뻐서 그래', '근데 넌', '상상해봤니', 'Heaven(Solo ver.)' 등 수록된 6곡 전곡이 한 소절씩 흘러나온다.

특히, 로이킴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달달하고 어쿠스틱한 분위기의 노래부터, 짙은 감성의 잔잔한 곡과 비교적 빠르고 경쾌한 템포의 곡까지 담겨있어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로이킴의 다양한 색깔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이번 미니앨범에는 처음으로 외부 작곡가의 곡을 받아 전에 비해 새롭고 트렌디한 음악을 담았으며, 해당 외부곡들의 작곡 및 작사에도 로이킴이 함께 참여해 그만의 감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로이킴은 이번 미니앨범 '개화기'를 통해 20대 절정에서의 '변화'를 선보이며, 앨범명이 담고 있는 의미처럼 꽃이 활짝 피듯 가장 아름다운 청춘의 모습으로 단장한 로이킴의 '성장'을 오롯이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로이킴은 앞서 6종의 컴백 포토와 메인 타이틀곡 '문득'의 티저 영상을 공개, 어린 왕자를 연상케 하는 금발 헤어와 파스텔 톤의 패션, 비비드한 컬러의 의상 등 이전과 색다른 분위기 속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인 바 있다.

로이킴은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늘(15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디뮤지엄에서 팬들과 먼저 만나 음악감상회를 개최하며, 신곡 및 새 앨범 소개는 물론, 20대 청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게임을 하는 등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6월 24~25일에는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에서 3년 만의 전국 투어 콘서트 '로이킴 LIVE TOUR [개화기]'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한편, 로이킴의 새 미니앨범 '개화기(開花期)'의 정식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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