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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7일의 왕비' 멜로장인 연우진이 온다.
첫 번째 사진 속 연우진은 청량한 빛깔의 한복을 입은 채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꿀을 머금은 듯 달콤한 눈빛, 설렘으로 가득 찬 표정 등이 보는 사람의 가슴까지 두근대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에서 바닥에 넘어진 상대역 박민영(신채경 분)을 향해 지은 웃음, 그녀의 머리를 어루만지는 다정한 손길 등도 멜로 최적화 배우 연우진만의 매력을 오롯이 보여준다. 동시에 이토록 매력적인 배우 연우진이 '7일의 왕비'에서 보여줄 사랑은 과연 어떤 것일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치솟는다.
이와 관련 '7일의 왕비' 관계자는 "이날 연우진은 다채로운 매력과 연기력을 통해 자신만의 이역을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박민영, 이동건 등 함께 촬영한 배우들과의 호흡 또한 특별했다. 무엇보다 몇 번이고 넘어져야 했던 여배우 박민영에게는 남다른 배려심까지 보여, 현장 스태프들 모두 감탄했다. '7일의 왕비'를 통해 멜로장인 연우진의 진가가 발휘될 것이라 확신한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쾌도 홍길동', 제빵왕 김탁구',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연출한 이정섭PD와 최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드라마이다. 현재 방송 중인 '추리의 여왕' 후속으로 3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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