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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마린보이로 변신한다.
사진 속 윌리엄은 선장 모자를 쓴 아빠 샘과 커플룩을 맞춰 입은 듯 새하얀 마린 모자를 쓰고 있다. 아기띠를 한 채 아빠 샘에게 안겨 선글라스를 끼고 근엄한 표정을 하고 있는 윌리엄의 모습이 귀엽다. 이어 메롱을 하는 듯 혀를 살짝 내밀고 미소 짓는 윌리엄은 보는 이들이 미소를 절로 짓게 만든다.
이날 아빠 샘과 처음으로 기차를 타고 부산 여행을 떠난 윌리엄은 요트스테이라는 또 다른 첫 경험을 했다. 부산에서 묵을 숙소로 펜션 대신 친구의 추천을 받은 요트스테이를 택한 아빠 샘은 설렘을 안고 윌리엄과 함께 요트로 향했다. 윌리엄은 요트 내 직원의 제안으로 마린룩을 입게 된 것. 마린룩을 완벽하게 소화한 윌리엄의 모습은 너무나 깜찍해 감탄이 절로 나왔다고. 귀여운 윌리엄의 매력이 가득 담긴 샘부자의 부산 여행은 18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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