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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오지은이 완벽하게 서지석을 속였다.
손여리는 "성추행 당했다는 날, 다른 클럽에서 논 증거가 있다"라며 사진을 보여줬고, 피해자 여자를 데리고 나가 "거짓말쟁이한테 다른 문제다. 진실을 털어 놔라"고 말했다.
결국 여자는 "잘못했다"라며 잘못을 시인했고, 손여리는 "무고죄로 고소할 수 있다"고 했지만 구도치는 불쌍한 사연의 여자를 용서했다.
또한 구도치는 "내가 이 여자를 어디서 봤더라 분명 어디서 본것 같은데"라며 낯익은 얼굴에 의심하기 시작했다.
임신을 위해 노력한 홍지원(배종옥)은 더 이상 임신을 할 수 없다는 소식을 듣고 좌절했다. 특히 병원에서 남편 구도영의 내연녀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했다.
김무열(서지석) '위드그룹' 전략기획 실장으로 취임했고, 구도영(변우민)은 구도치와 여자친구 한소라의 결혼을 추진하기 위해 집을 초대했다. 구도치에게 푹 빠진 한소라는 알고보니 홍지원(배종옥)의 계획인 것. 두 얼굴을 드러내 소름 돋게 했다.
한편 재즈바에서 만난 손여리를 의심한 김무열은 의심을 끈을 놓을 수 없었다. 이에 다시 손여리를 찾아 과거 어깨 화상을 확인했다. 상처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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