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뉴스룸' 윤여정 "낮잠 자다 손석희 섭외 전화 받았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05-09 18:18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윤여정이 손석희 앵커의 섭외에 놀란 마음을 전했다.

9일 방송된 JTBC '특집 뉴스룸' 1부에서는 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작가 유시민, 배우 윤여정이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윤여정은 "저는 4일에 했다. 나이 늙으면 빨리빨리 한다"고 운을 뗐다. "많이 긴장하셨냐"는 손 앵커의 질문에 "준비랄것도 없다. '어떻하나' 걱정만 했다"고 답했다.

특히 손 앵커는 "제 전화 받고 놀라셨겠다"고 섭외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자 윤여정은 "낮잠자다가 받아서 깜짝 놀랐다. 안부전화인 줄 알았다"고 답했다. 손 앵커는 "안부도 포함되어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윤여정은 이날 함께 자리한 JTBC 서복현 기자에게 "팬이다"라며 "팽목항에서 너무 애쓰셨다. 참 아름다운 청년이다 생각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