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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 고지용이 승재를 위해 해남에 도전한다.
이날 아빠 고지용은 승재를 위해 해남으로 변신했다. 승재가 좋아하는 문어를 잡기 위해 첫 물질에 도전한 것. 입수 준비를 마친 고지용은 해녀복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고. 고지용은 첫 물질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아빠를 지켜보던 사랑둥이 승재는 "할 수 있다! 아빠 화이팅"이라며 열띤 응원을 펼친 것.
문어를 잡으러 바다로 들어간 아빠를 기다리던 승재는 "승재랑 아빠랑 삼촌이랑 할머니랑 같이 먹을까?"라고 말하며 특급 친화력을 발휘, 해녀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내 승재의 폭탄발언으로 현장이 발칵 뒤집어졌다고. 고지용은 승재에게 문어를 선물할 수 있을까? 모두를 놀라게 한 승재의 한 마디는 무엇일까? 아빠 고지용의 특별한 도전과 승재의 사랑스러운 응원이 담긴 '슈돌' 180회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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