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주원이 입대 전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25일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주원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콘서트형 팬미팅("See You Again!" Talk&Concert)을 열 예정"이라며 "팬미팅은 5월 13일 오후 6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평소 주원은 '팬 바보'로 잘 알려질 만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자주 소통 했고, 앞서 팬미팅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주원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다며 직접 팬미팅 기획과 아이디어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남다른 팬 사랑을 또 한 번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기존과 달리 콘서트 형식으로 주원이 밴드와 함께 100%라이브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로 구성 돼, 주원과 팬들 모두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그동안 함께했던 추억들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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