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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멤버 7인이 직접 대본을 쓰고 연기를 하는 국내 최초 드라마 미션 버라이어티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의 타이틀 촬영 현장 제 2탄이 공개됐다.
일명 '퀵소희'라고 불리는 김소희는 별명에 걸맞은 타자솜씨를 뽐냈다. 그와 동시에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정연기를 보여주며 순조롭게 찰영을 마쳤다.
타자기를 소품으로 촬영한 다른 공작단원들과 달리 오마이걸의 유아와 러블리즈 류수정은 색다른 소품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커다란 연필 모양의 베개를 소품으로 사용한 오마이걸의 유아는 피곤에 못 이겨 잠이든 작가의 모습을 리얼하게 연기하며 열혈 작가의 모습을 보여줬다. 러블리즈의 류수정은 대본을 들고 다양한 표정연기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평소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커다란 안경을 코디해 지적인 작가 류수정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은 지난 4월 10일 첫 티저가 공개된 이후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13일 만에 동영상 조회수 121만 뷰를 돌파했다. 이와 같이 누리꾼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은 5월 29일에 네이버티비와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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