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나 혼자 산다' 헨리-기안84가 200회 제주도 엠티에서 낙서로 인해 얼굴이 엉망진창이 될 예정이다. 두 사람이 무방비 상태로 잠들었다 개구쟁이 낙서범에게 당해 망연자실해 하는 표정이 공개돼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헨리의 얼굴에는 판다 무늬 눈과 고양이 수염이 마구잡이로 그려져 있고, 기안84에게는 짱구 눈썹과 뭉툭한 하트가 그려져 있다. 두 사람은 엉망진창이 된 자신의 얼굴에 넋이 나간 표정을 하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기안84는 신발을 신다가 생각지도 못한 부위인 발목에도 형형색색의 낙서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거 뭐야? 족발도 아니고.."라며 장난꾸러기 범인에게 2연타로 당한 것에 대한 허탈함을 드러냈다는 후문이어서 장난기 넘치는 낙서 범인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아무도 모르게 헨리와 기안84에게 낙서한 범인은 누구일지, 두 사람은 망연자실하지만 웃음가득한 제주도의 아침은 오늘(21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