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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추리→칼…최강희, 첫방부터 고군분투 [종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04-05 23:08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추리의 여왕' 최강희가 첫 방부터 날카로운 추리력을 선보였다.

5일 첫 방송된 KBS2 '추리의 여왕'에서는 유설옥(최강희)이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절도범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 경찰서 배광태 팀장(안길강)과 이동기 경사(김민재)는 장도장(양익준) 아지트를 급습했다.

그러나 장도장 패거리들은 생갭다 많았고, 그들은 오히려 배광태와 이동기를 협박하는 등 위기에 빠졌다.

그때 하완승(권상우)이 나타났다. 하완승은 "비온다 빨리 빨리 끝내고 가자. 야 이 개자식아"라고 소리치며 패거리들에게 소화기를 분사했다.

이를 조용히 지켜보고 있던 장도장(양익준)이 부하에게 쇠파이프로 하완승을 치라는 명령을 했고, 이후 쇠파이프에 맞아 피를 흘리던 하완승은 장도장의 이름을 부르며 정신을 잃었다.

그 시각 유설옥은 마트에서 범인을 추리해 절도범을 정확히 알아냈다.

홍준오(이원근)는 마트에서 도둑을 잡아달라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그는 CCTV를 보며 범인 색출에 나섰고, 이때 유설옥이 "이 사람이 범인이다"라고 누군가를 지목했다


유설옥은 "저 학생만 나타나면 긴장한다. 손님이 낸 카드로 카드기에 긁는 척만 한다"라면서 이유를 설명했고, 때마침 등장한 마트 주인 아들이 친구들의 강요에 못이겨 물건값을 치르지 않고 물건을 준 사실이 밝혀졌다.


얼마 뒤 홍준오는 보관함을 턴 범인을 잡기 위해 순찰을 나섰고, 유설옥 역시 같은 장소로 향했다.

이때 망가진 보관함을 보던 유설옥 "시간과 에너지의 낭비가 보인다. 아마추어다. 아주 위험한 어른짓이다"며 "이건 단순한 절도 사건이 아니다. 마약 사건이다"고 말한 뒤 사라지고 말았다.

이에 홍준오는 팀원들에게 해당 사건을 "이건 마약사건"이다고 말했지만, 다들 웃어 넘겼다.

이후 홍준오는 유설옥에게 전화를 걸어 "보관함이 없어진다"고 말했고, 유설옥은 "오늘 범인이 다시 나타날 것"이라며 현장으로 했다.

하완승 역시 마약범을 잡기 위해 현장에 있었고, 이때 유설옥과 하완승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이후 홀로 있던 유설옥은 보관함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장도장의 모습을 수상히 여겼고 결국 그의 칼에 당하고 말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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