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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017년 봄, 여름 시즌을 완벽히 책임질 愛(애)타는 로맨스가 찾아온다.
특히 성훈은 조각 같은 비주얼과 능력을 가졌음에도 '연애세포 0%', '영양실조에 걸린 시한폭탄 총괄 본부장'이라는 수식어가, 갓 입사한 영양사 송지은에게는 '그 남자의 몸과 마음을 100% 책임지는 신입 영양사'라는 수식어가 붙었기에 이들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하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수려한 외모로 눈길을 끄는 '맥주 먹는 책방' 주인 김재영(정현태 역)과 '미녀 아나운서' 정다솔(주혜리 역)은 각각 모태솔로의 유일한 남사친이자 정략결혼 상대로 이어져있어 이들이 성훈, 송지은의 로맨스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이렇듯 성훈과 송지은의 영양 만점 로맨스부터 에로배우, 이부동생, 그룹 오너, 아나운서, 책방 주인, 조리사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애타는 로맨스'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는 원나잇으로 만난 두 남녀가 3년 뒤 우연히 같은 회사의 본부장과 신참 영양사로 재회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낼 작품. 오는 4월 17일(월) 밤 9시 OCN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월, 화 9시에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오는 4월 14일(금), 0시를 시작으로 매주 금, 토 0시에 '옥수수(oksusu)'에서도 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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