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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홍삼이' 이준기와 '바니바니' 박민영의 가슴 뭉클한 통화로 박민영이 눈물을 쏟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해진 시간을 마감하며 피렌체와 베니스 각자의 지역에서 비밀 통화를 이어갔던 두 사람이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처럼 갈림길에 서게 된다. 박민영은 이준기와의 통화를 마무리하던 중 가슴이 뭉클해져 눈물을 흘리기도. 두 사람은 10년 전 그 때처럼 마주칠 수 있을 지, 오늘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새로운 멤버로 투입된 서효림의 독특한 매력이 공개된다.
서효림은 싱그러운 아침 햇살같은 이미지를 반전시키는 뱀파이어족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 자신을 영화 '트와일라잇'의 '벨라'로 소개한 한편, 그녀의 캔디는 달이 차야만 기운이 난다는 '늑대소년'이라고 소개해 두사람의 독특한 케미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올빼미 라이프를 즐기게 될 두 사람의 수상한 심야 데이트를 엿볼 수 있을 전망.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