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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이유영 "연인 김주혁, 자신감 갖고 연기하라 응원"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03-22 14:42


OCN 드라마 '터널'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배우 이유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터널'은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이 2017년으로 타임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형사 추리물이다.
최진혁, 윤현민, 이유영 등이 출연한다. 25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03.22/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유영이 연인 김주혁을 언급했다.

이유영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터널'(연출 신용휘, 극본 이은미)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드라마가 처음이다보니 촬영 초반에는 좀 딱딱해지기도 하더라. 그래서 그분(김주혁)이 마음 편하게 자신감 가지고 연기하려고 응원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가장 많이 이야기를 나누는 건 감독님이다 감독님과 이야기 하면서 캐릭터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터널'은 1986년 터널에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쫓던 열혈 형사 박광호(최진혁)가 2017년으로 의문의 시간 이동을 하게 되고, 엘리트 형사 김선재(윤현민), 범죄 심리학 교수 신재이(이유영)와 함께 30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 살인의 범인을 쫓는 과정을 그린 장르드라마다. 최진혁, 윤현민, 이유영 등이 출연한다.

한편, '터널'은 오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돼 매주 토, 일요일 시청자를 만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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