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전원책 변호사 예언을 언급했다.
9일(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토크쇼 '썰전'의 '차기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 코너에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전격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심상정 대표는 "그동안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전 스트라다무스'인 것을 봤다. '지금까지 주목받지 못하던 사람이 앞으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한 예언을 들었다"고 이야기 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 방송을 보면서 무릎을 탁 치셨군요"라고 받아쳤다.
심상정은 "그렇다. 틀림없이 나를 염두 해 두고 한 말일 것이다. 그 예언을 실현시키기 위해 내가 열심히 뛰고 있다"라고 호언장담 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심상정 대표와 김문수 전 지사의 비하인드 스토리, 유시민 남매와 얽힌 노동 운동 역사, 10년동안 수배 생활을 했던 심상정 대표의 과거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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