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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로맨스의 일주일4' 소진과 장희진이 눈물을 흘렸다.
지난 4회 방송에서 로맨스남 중 1인인 알레한드로는 제작진에게 생각할 시간을 달라며 잠시 자리를 피했다. 언제나 유쾌했던 소진과 하이메 사이에는 어색한 정적이 흐르기도 했다. 장희진과 임주은은 로맨스남 민을 두고 알 듯 말 듯 미묘한 삼각관계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장희진과 소진의 눈물이 포착된 것이다. 특히 소진은 "큰일났다. 방송 나가면 안 되는데.."라며 감정을 힘겹게 다독였다고. 장희진 역시 "한계를 느꼈다. 안 그래도 미안하다고 생각했었다"며 쉽지 않은 고백을 했다는 후문이다.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은 스타가 낯선 장소에서 일주일 동안 로맨스를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 4에는 장희진, 걸스데이 소진, 임주은이 합류해 로맨틱한 스페인으로 사랑 찾기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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