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LA로 간 박서준의 자유분방한 일상 컷이 공개됐다.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타미 힐피거(Tommy Hilifger)는 6일 오전, 2017년 남성 모델로 발탁된 배우 박서준과의 재미있는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캐주얼과 포멀함의 자연스러운 어울림은 물론, 그 속에서 위트를 표현해낸 이번 영상은 박서준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재미있는 제스처가 더해져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이번 영상은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완벽하게 떨어지는 핏을 자랑하는 타미 힐피거 테일러드 라인을 입고 스트리트 문화의 대명사인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방법과 여행을 떠난 호텔에서 캐주얼하게 소품을 가지고 운동하는 법을 테마로 두 버전을 통해 박서준은 타미 힐피거만의 새로움과 재치를 마음껏 표현해 냈다.
여유롭고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하는 LA에서 촬영된 이번 영상에서는, 박서준의 숨겨진 스케이트 보드 실력을 확인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상에서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통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옷을 입는 것은, 자신을 표현하는 즐겁고 크레이티브한 방법이 되어야 한다"고 언급한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의 철학을 완벽하게 표현해 낸 박서준. 뮤즈로서 앞으로의 행보 역시 기대된다.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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