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카메오로 나선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지난 6일 자신은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뉴스 진행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JTBC '뉴스룸' 세트에 앉아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장성규의 해시태그 설명에 따르면 이는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의 카메오 출연 촬영 현장. 그는 "뉴스룸 접수니스. 힘쎈여자 도봉순 8회, 10회 카메오 본방사수 부탁니스"라며 본방 시청을 당부했다.
이어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아나운서 답게 "드라마에서라도 뉴스하자 난 아나운서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일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뉴스룸'의 손석희 앵커의 마무리 멘트를 덧붙였다.
장성규 JTBC 장성규 아나운서는 JTBC를 대표하는 '예능형 아나운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개그맨보다 더 한 예능감을 보여주며 사랑받고 있다. 특히 '아는 형님'의 제8회 멤버라고 불리고 있을 만큼 '아는 형님'에 출연할 때마다 남다른 활약을 보이고 있다. 현재 JTBC 종합정보프로그램 '오늘, 굿데이'에 진행을 맡고 있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안민혁과 정의감에 불타는 인국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코미디 드라마다. 방송 2주만에 시청률 8%를 돌파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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