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스튜디오와 썬더게임즈의 '후르츠어택(Fruit Attacks)'이 추가된 콘텐츠를 탑재, 지난 17일 국내에 재출시 됐다.
'후르츠어택'은 지난 2014년 아프리카TV 게임센터의 첫 라인업으로 출시됐던 게임으로, 누적 31만 다운로드로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 기대작이다. 이후 글로벌 출시에서도 전세계 130여개국의 앱스토어에서 '베스트 신규게임'으로 피쳐드 되며 총 25만 이상의 다운로드, 마켓 평점 4.5점의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후르츠어택'은 과일을 잡아먹는 지구인들에게 분노한 과일외계인들이 지구를 침공하고, 유저는 이에 맞서 유일한 무기인 스피커 로봇의 음파를 이용해 지구를 지킨다는 내용의 캐쥬얼 액션 게임이다. 특히 두 손가락을 이용해 곡선 궤적을 전략적으로 슈팅하는 독특한 조작방식과 한국 게임으로는 드문 새로운 세계관, 귀여운 캐릭터가 돋보인다.
그동안 '샐리의 법칙'과 '타임피쉬', '병스터' 등 독특한 컨셉트의 게임들을 선보인 바 있는 나날이스튜디오와 썬더게임즈는 '후르츠어택'의 국내 재출시를 시작으로 연내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전세계에 차례로 재출시할 예정이다. 게임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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