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의 제작발표회가 2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오승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 여자의 바다'는 6, 70년대를 배경으로 시대의 비극이 빚어낸 아픈 가족사를 딛고 피보다 진한 정을 나누는 세 모녀의 가슴 시린 성장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02.21/ |
|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한철경PD가 오승아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그 여자의 바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철경PD는 "수인이라는 배역을 마지막에 결정했다. 드라마를 끌어가는 중심 인물이고 성공 스토리를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아버지 첩 엄마와의 갈등 요소를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 많이 했다. 처음에는 오승아가 잘 어울릴지 고민했다. 캐스팅 전까지 네 번을 만나 친해졌다. 잘 맞는 인물인 것 같고 잘해낼 수 있을 것 같아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그 여자의 바다'는 6,70년대를 배경으로 시대의 비극이 빚어낸 아픈 가족사를 딛고 피보다 진한 정을 나누는 세 모녀의 가슴 시린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장옥정'을 연출한 한철경PD와 2013년 KBS TV 드라마 단막극 극본공모 가작을 수상한 김미정 작가의 합작품으로 한유이 김주영 최성재 오승아 이대연 박현숙 이현경 한은서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27일 오전 9시 첫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