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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내집이다' 촬영 중 '욱'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모든 제작진과 출연진의 맹활약으로 준공된 2호집을 둘러보던 중 MC 이경규는 특유의 '버럭'하는 진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양진석의 설명이 너무 길다"며 천막으로 가려진 집 내부를 갑자기 공개해버리는가 하면, 설명이 끝나기도 전 방문을 여는 등 양진석을 진땀나게 만들었다.
이어 이경규는 방이 공개될 때마다 "새 집에서 가족들이 새로운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반복하는 양진석에게 "뭘 자꾸 하라고 강요하지 말라"며 양진석의 멱살을 잡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이경규는 주방에 전시돼 있던 과자에 손을 대는 등 거칠 것 없는 솔직한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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