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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운명을 바꾸기 위한 출산?
두 사람의 운명의 연결고리에 대한 숱한 궁금증을 남긴 '내일 그대와' 3화에서는 2019년 3월 25일 일어날 사고를 막기 위한 소준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또 다른 시간여행자 두식(조한철 분)은 소준에게 "내가 딱 한번 죽을 운명을 비켜간 사람을 본 적이 있다"며 "예정에 없던 아이의 탄생"을 운명을 바꾸기 위한 해법으로 제시해 눈길을 끌 예정.
두식은 소준에게 "애를 낳아~"라고 짧지만 임팩트 있는 제안을 하고, 소준은 당황스러움에 어쩔 줄 몰라 하지만 점점 두식의 제안에 설득 당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며 대혼란을 겪는다고. 연애의 감정도 아직 생기지 않은 마린과 '출산'을 상상하는 소준의 모습이 폭소를 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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