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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과장' 남상미의 열연 뒤에는 노력이 있었다.
답답할 때는 야구배트를 힘차게 휘두르고 막무가내 상사에게는 다른 사람과 통화하는 척 하고 싶은 말을 시원하게 내뱉기도 하는 씩씩하고 털털한 극중 하경의 모습에 "남상미에게 이런 매력이!?" "남상미의 재발견"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오피스 코미디를 표방하며 통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김과장'에서 진지함과 코믹을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무게 중심을 잡고 있는 남상미의 활약은 앞으로도 쭉 이어질 예정이라고. 남상미는 밤샘이 이어지는 촬영장에서도 특유의 해맑은 웃음으로 촬영장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굿닥터'의 박재범 작가와 '정도전' '페이지터너' 이재훈 PD의 의기투합 그리고 남상미 외 남궁민-이준호-김원해-정혜성-김강현-조현식 등 구멍 없이 탄탄한 배우들의 호연으로 매 회 다음 회를 궁금하게 만드는 '김과장'은 22일 밤 10시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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