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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보세’ 이상민, 충격적인 냉장고 ‘상한 음식들 가득!’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2-07 14:10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한다.

오는 11일 밤 9시 30분애 방송되는 채널A '잘살아보세'에서는 출연진들이 아상민 집을 방문했다.

특히 이상민 냉장고 안에는 충격적인 내용물로 가득했다. 유통기한이 지난 충무김밥부터 냉동피자, 햄버거, 식빵 등 먹다 남은 음식이 쏟아져 나온 것.

이에 김종민은 "음식계 공동묘지이다. 도저히 먹을 게 없는 것 같다"며 이상민의 냉장고 관리상태를 꼬집었다. 이상민은 "다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다. 먹어도 무방하다"며 그 자리에서 시식까지 해 출연자들을 또 한 번 충격에 빠뜨렸다.

또 이상민은 먹지 못할 정도로 상한 음식 재활용법 노하우도 공개했다. 유통기한이 지난 식빵은 냉동실에 넣어 악취제거제로, 상한 요거트는 얼렸다가 목욕할 때 팩으로 사용하는 등 짠돌이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를 본 한 탈북미녀는 "북한에는 먹을 게 부족해서 유통기한이란 개념이 없다. 그런데 상민 동지 집에 오니 마치 북한에 온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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