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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대표 K팝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입학식에 참석했던 게 엊그제 같지만 교복을 입고 졸업식에 참석하니 이제야 실감이 난다"며 웃었다.
졸업식을 마친 정국은 다시 무대에 선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새 앨범 '윙스 외전: 유 네버 워크 어론'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 출시해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방탄소년단 정규 2집 '윙스'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담은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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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교에는 인기 아이돌이 다수 재학 중인 탓에 매해 졸업식마다 팬들의 큰 관심이 쏟아진다. 이번 졸업식에는 대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막내 정국을 비롯해 여자친구 막내라인 신비와 엄지, 우주소녀 은서, 씨엘씨 장예은, 모모랜드 나윤, 베리굿 다예·고운·세형, 펜타곤 우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당 가수들은 활발한 활동으로 학교를 빛냈단 의미에서 공로상도 수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인 주결경과 플레디스 신인 걸그룹인 프리스틴으로 데뷔를 준비 중인 강예빈, 정은우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3학년으로 올해 졸업을 앞두고 있지만 데뷔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졸업식 불참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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