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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멤버들이 정형돈의 쌍둥이 딸 유주-유하에게 선물을 전했다.
멤버들은 쌍둥이를 위한 가방을 어느 때보다 세심하게 골랐다. 남자 4명이 옹기종기 모여 한참 동안 가방 색깔을 고르는가 하면, 유주-유하의 이니셜까지 가방에 새겨 주는 정성을 보였다.
이후 선물을 전달받은 정형돈은 멤버들이 사준 가방을 메고 있는 쌍둥이 '인증샷'을 찍어 보내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형돈은 쌍둥이 사진과 함께 "형들이 사준 가방 메고 할머니 병문안 가는 중이다. 고맙다"며 인사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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