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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엄기준의 두 얼굴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악의 끝판왕'으로 열연 중인 엄기준의 반전 가득한 현장 사진을 공개,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그런가 하면 함께 공개된 또 다른 현장 사진에서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반전 가득한 사진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가만히 서서 무표정한 얼굴과 싸늘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과 컷 소리가 나자 금새 얼굴 가득 달콤한 미소를 지어 보여 전혀 다른 사람의 얼굴 같은 착각을 일게 만들기도.
한편, 지난 6일(월) 방송된 드라마 5회에서는 6년 전 사랑하는 연희(엄현경 분)를 형 선호(엄기준 분)에게 빼앗기고 참을 수 없는 분노로 아버지 차회장(장광 분)을 찾아가 연희를 빼앗길 수 없다고 잔뜩 화를 내지만, 이내 차회장이 휘두르는 지팡이에 반사적으로 몸을 피했지만 사정없이 맞는 모습들로 하여금 왜 그렇게 엇나간 삶을 살게 되었는지 차츰 밝혀져 다음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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