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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앤트루' 여자친구 은하X예린, 샤랄라 선녀 변신 '심쿵'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2-07 08:21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트릭 앤 트루' 상상 연구원으로 출격한 여자친구의 은하-예린이 '선녀친구'로 완벽 변신해 뭇 남성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트릭 앤 트루' 15회에서는 레드벨벳 웬디-조이, 토니안, 강남, 광희, 양세찬, 여자친구 은하-예린-소원 등이 상상 연구원으로 출격한다. 특히 여자친구의 은하-예린은 '스타 호스트'에 도전해 미지의 가루와 기체를 이용해 구름을 만들어 하늘로 띄우는 능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선녀에 빙의한 은하-예린의 아리따운 자태가 담겨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복을 갖춰 입고 전래동화에 나오는 선녀머리를 연상케 하는 헤어 장식까지 장착한 은하-예린의 선녀 비주얼이 눈길을 끄는 한편, 그런 두 사람의 모습에서 통통 튀는 귀여움과 단아함까지 묻어 나와 남심을 흔들리게 만들고 있다.

이는 매직X사이언스 쇼를 위해 무대에 오른 은하-예린의 모습으로, 샤방한 자태로 무대에 선 두 사람은 비주얼만으로 스튜디오의 모든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후 은하-예린은 손발이 척척 맞는 콩트를 보여주는 한편, 사이사이 노래 홍보까지 잊지 않는 능청스러움으로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프로 만담꾼 포스에 송은이는 "콩트가 재밌어서 실험을 까먹겠어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트릭 앤 트루'의 스타 호스트에 도전한 은하-예린의 눈을 뗄 수 없는 선녀자태와 프로 만담꾼 못지 않은 콩트 실력은 오는 8일(수) 방송되는 '트릭 앤 트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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