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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김과장' 캐릭터 화끈한 제 성격과 닮았다" [화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02-04 09:07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드라마 '김과장'으로 오랜만에 컴백한 배우 남상미가 스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패션 화보를 통해 패셔너블한 면모를 선보였다.

3년이라는 공백기 동안 오롯이 아내와 엄마, 며느리라는 생소하지만 행복한 '인간 남상미의 삶'에 푹 빠져 지냈다는 그녀. "좀 웃기지만, 제 꿈이 현모양처였어요. 근데 막상 해보고 깨달았죠. 나랑은 안 맞는구나! 무엇보다 제가 요리를 못하더라고요.(웃음)" 청순한 외모와 달리 활기차면서도 대범한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주도하던 남상미에게 드라마 '김과장'에서 경리부 에이스 직원인 '윤하경'이란 캐릭터에 대해 물었다. "정의로우면서도 인간적인 면모에 끌렸어요. 평소 화끈한 제 성격과

닮은 부분이 많아 더 친밀하게 느껴졌고요. 물론 저의 푼수끼는 빼고!"

한편 좀 더 솔직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배우 남상미의 새로운 모습은 '인스타일'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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