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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예정화 반전볼매 연인 마동석 "지방촬영 중 달려왔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02-01 23:58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예정화가 마동석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위기탈출 넘버5' 특집으로 예정화-최은경-김나영-황보-김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예정화는 마동석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밝힌 짝사랑 상대가 그 분(마동석)이 맞다는 것.

예정화는 "소속사 들어가기 전 오다가다 알고는 있었다. 같은 소속사에 들어간 후 운동을 하면서 친해졌다"고 밝혔다. 예정환ㄴ 남자친구 마동석이 미국에서 트레이너로 활동하다 배우활동을 위해 한국으로 와 긴 무명생활을 거친 것을 언급하며 "사람으로 존경한다"는 매력을 밝혔다.

또한 "성한곳에 없다. 배우 생활하면서 다친 곳이 많다"라며, "양쪽 어깨에 철심이 박혀있다. 고층에서 떨어져 허리도 부러져있다"고 밝혔다.

예정화와 마동석 커플의 공통점이 언급됐다. 대식가인 두 사람은 "고기 7인분 먹고 냉면으로 입가심한 후 밥과 된장찌개를 먹는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패션 테러리스트 커플인 것에 대해서도 "편한걸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예정화는 마동석에게 특대 사이즈 안마 의자를 선물했다. 예정화는 "몸이 아프시니까. 사이즈 안맞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다"라며, "들어갈때는 괜찮은데 나올때 조금 힘들어하신다"고 설명했다.

특히 마동석이 지방촬영 중 연인 예정화를 위해 달려 온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조영제를 맞았는데 갑자기 온몸에 경련이 일어나고 30분 넘게 발작을 했다"라며, 응급실로 달려 온 마동석이 든든한 역활을 한 것. "걱정하는 고릴라 같았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다. 연말에 꽃과 손편지를 받은 것. "손근육에 글씨가 써지냐"는 질투어린 질문들에 "글씨를 너무 잘 쓴다. 연말에 고생많이 했다는 내용이다"라며, "나이 숫자대로 꽃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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