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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배우 권상우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특히 평소 작품 외에는 좀처럼 얼굴을 비추지 않았던 그였기에 이번 방송을 통해 드러난 화수분 매력들에 '권상우의 재발견'이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권상우는 이번 주 '사십춘기'에 이어 오는 3일(금) 첫 방송되는 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내 집이 나타났다(이하 '내집이다')'의 1회 게스트로 출격을 앞두고 있다. 그는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힘든 가족에게 꿈같은 집을 지어주는 것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처럼 권상우의 연이은 예능 출연 소식은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으로 다가오고 있는 상황.
'내집이다'에서 권상우는 1회 주인공인 '남매가 사는 100년 된 넝마집' 사연을 들은 후 설계 과정부터 참여하며 열의를 불태운 것은 물론 주인공 가족들에게 특별한 공간까지 직접 만들어 주는 등 매 순간 진심을 담아 촬영에 임했다는 전언. 이에 본 방송에서 다정한 아빠이자 멋진 배우, 열일하는 권상우의 면면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권상우가 출연하는 JTBC '내 집이 나타났다'는 오는 3일(금) 오후 9시에, MBC '가출선언 사십춘기'는 4일(토)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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