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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차예련 양측 3월 결혼설 부인.."상견례도 안했다"(공식)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02-01 11:43 | 최종수정 2017-02-01 11:4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공식 연인' 주상욱과 차예련이 3월 결혼설을 부인했다.

1월 주상욱의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주상욱이 차예련과 3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계속 이어어고 있는 건 맞지만 아직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차예련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 관계자 역시 "지난해부터 차예련과 주상욱의 결혼 소문이 떠돌았지만 전혀 사실 무근이다"며 "결혼이 사실이라면 당연히 공식발표를 할 계획이다. 지금은 두 사람 모두 결혼 이야기가 오가는 단계가 아니다. 예쁜 연인이며 사랑을 키워가는 단계다. 결혼이라는 좋은 소식이 있다면 바로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 해 3월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3월 22일 종영한 MBC '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열애 사실 보도 당시 "드라마 촬영 이후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며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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